어제 였습니다.
저는 멀리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집까지 올려면 1시간을 지하철을 타야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라 종일 서있습니다.
근데 어제따라 너무 힘들었죠..
머리아프고, 밥은 못먹엇지 다리는 아프지..
휴 죽을 맛이더라구요 ㅠㅠ
밤 늦은시간이라 야근하고 퇴근하는 사람,
아르바이트 햇던 학생들, 술에 취한 아져씨 학생들
많은 사람들도 지하철은 계속 붐볐습니다.
자리가 언제 날까 하면서 기다리기를 계속..
금요일이라 그런지 무척 자리도 안났습니다
휴,. 힘들어요 하나님...
자리가 없어요 .. 하나님 .. 다리아파요
이러고 있는데.
자리가 나서 앉아야지 하는데,
저를 밀치고,옆에 있던 어떤 여학생이 철푸덕 앉네요..
(아이씨 뭐야.. 짜증내면서 그 학생을
째려보고 계속 가고잇엇다.. )
몇정거장 남지 않은 상황에서 .
기둥쪽 한 자리가 났다. 어어어 앉어야지..
하는데..
어떤아줌마가 전속력으로 질주해서.. 앉네요..
휴 하나님 자리 달라니깐요 ..
하나님 너무 힘들다구요 ...
아 눈물이야..
(눈물이 흘럿습니다)
계속 .. 하나님 하나님 다리아파요 . 흑흐흐흑.
하면서 하나님 저좀 살려주세요..
(거의 매달리는 심정이였다..)
내리기 3정거장쯤..
나의 기도가 하나님께 들렷는지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주셧다 ..
나의 등뒤에서 보면서 앉아 50대 넘어가시던 아줌마가
어떤분 내가 안쓰러웟나보다.
"아가씨.. 어디 아픈거 같은데 여기좀 앉아요.."
" .. 괜 .. 괜찮아요 ^^;; "
난 눈물이 펑펑낫다..
하나님 저를 못앉게 햇던사람들 그사람들을
욕하면서 제가 그사람들을 손가락질 했지만,
아 하나님.. 세상에는 이렇게 따듯한 사람도 잇군요..
하나님 내가 비록 앉지는 못했지만.
내가 앞사람들에게 자리 빼앗겨서 화나고 눈물나면서,
하나님 자리주세요 하면서 짜증으로 제가 간구할때.
하나님은 다 듣고 계셧군요 ..
하나님.. ♡
하나님이 절 일부러 기다리게 하신거군요
저런 천사를 만나게 해주시려고,,
" 이번역은 중계 중계역입니다 "
방가운 목소리였다 .. 나는 ..
그 천사에게 감사합니다 인사하며. 내렸다..
아 하나님 세상은 참 따듯하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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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연
2006.08.26
조회 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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