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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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가족이야기..
sheis
2006.08.05
조회 31
인터넷에서 뉴스를 읽었어요..
마음이 안좋아져 사회면은 안읽는데...읽어버렸네요..
엄마없이 살던 아빠, 아들, 딸이 동반자살을 했대요..
함께 줄로 묶었더라는데..
30대였던 아빠는 5장이 넘는 유서를 써놓았대요..ㅠㅠ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렇게하기까지 얼마나 괴로웠으며..얼마나 쓰디쓴 삶을 살았었을까..나이도 젊은데라고 질책하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거웠던 그삶을 어찌 감히 30초 남짓 읽을 신문기사거리로 감히 판단 할 수 있을른지...
정말 그맘먹기까지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면 모르겠죠..
평범하지 않은 정신적 disorder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을 아이들이 받아들이게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설득들이 있었야했을까..아니..아이들은 단순히 아빠가 하자는대로 했겠죠.
돈이없어 학교도 가지못했었다는 아이들..
그 일을 하려던 그날밤을 상상해보니 정말 끔찍그자체입니다.
더이상 우리나라에서 그런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잘살고빽있는 사람들이 무시해도 될 허울좋은 얄팍한 정의로 가난한 이들이 정신적으로 죽어가는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이상우의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이에요.
전혀 분위기에 맞지않지만ㅎㅎ
옛노래들이 좋아진다는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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