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오빠~안녕하세요...^^
매일밤..꿈음의 따뜻한 음악에 마음을 다독이고
오빠의 조근조근~ 찬찬~한 이야기 속에서 미소짓고 있답니다..
항상 제 마음과 이야기 하는 방송이 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생각만 해도 시원~상쾌한 양평에서 공연을 하신다구여??
누구보다도 가고싶은 저이지만...저희 부모님을 위해 신청해요..
저희 엄마께선 얼마전 방광 수술을 하셔서 지금 병원에 계세요..
당신 아프신게 제 탓인것 같아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엄마 수술하신 다음날이 아빠 생신이었거든여..결국은 아빠의 올해 생신은 그냥 그렇게 지나가고 말았어요..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져 지내시게 되어 잠도 잘 못 이루신다는 아빠를 뵈면 제 마음이 다 아려 옵니다..
엄마 수술이 다행이 잘 되셔서 이번주 토요일에 퇴원을 하시는데요..엄마께서 휴가 못 가시는 대신 아빠랑 공연 보러 가고 싶으시다고 하시더라구여..
변변치 않은 딸이라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오빠의 힘을 빌리는 것 밖에 없네요..오빠~심신이 모두 지치신 저희 엄마, 아빠께 멋진 자연과 음악을 선물하고 싶어요..
두 분이 오붓하게 연애시절로 되돌아가신 것처럼 말이예여..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레이네여~~^^
8월 11일이 좋을 것 같아요..
제 간절한 소망..들어주실거죠?? 매일매일 기도할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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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프로포즈 신청]부모님의 연애시절 속으로..
김민영
2006.08.04
조회 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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