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규찬님. 혹시나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어요~
지난번에.. 좀 오래전인가..
여튼 사연을 올렸었거든요.
미술이 너무 하고싶은데, 집안사정으로 포기해야될지도
모른다고 말이예요...
그때 규찬님이 해주신 말이 참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힘내라고 해주셨던 말들.
그리고 좋은소식 하나..
저 드디어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었어요!ㅎㅎ
부모님이 저의 마음을 알아주셨는지..
보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근데 제가 저희 부모님을 더 힘들게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힘들게 보내주시는거 이왕이면
열심히 다녀서 대학도 '철썩!'하고 붙어버릴려구요..ㅎㅎ
저도 나름의 artist가 되어서 나보다 누리는 것이 아주 조금 적은 그들을,저도 물론.. 소외된 인간이지만, 나보다 더더욱 사회에서 소외되는 그들을 도와주며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되고싶어요. 광화문같이 사람이 많은곳에서 스쳐가도,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듯이..사람들의 머리에 각인되고, 그것을 보고 무언가를 느꼇으면 하는 디자인을 하고싶어요.
가끔은 두렵기도 해요 내가 과연 아이디어와의 전쟁이라던가 뭔가 새로운 모양, 형태를 내손에서 창조해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구요..
제가 봤던 디자인의 세계는 멋있었고, 디자이너들의 머리는 마치 요술상자처럼 아이디어가 쉴새 없이 나오는것인줄 알았는데, 저도 나름대로 커가면서 그건 아니라는 걸 알게되었구요..
지금은 그 힘든 과정도 겪어낼 수 있을만큼 힘이 넘쳐나구있어요
누군가가 나의 디자인을 보고 공감하고, 무언가를 느끼고 다같이 느끼고 하였으면 좋겠어요..
빨랑 열심히 미술배워서..
멋진 artist가 되어서 돌아올께요.
그날까지 몸 조심히 계세요 규찬님..
온김에 노래신청 하고갈꼐요^^
mondo grosso - everthing needs love이나
akon-lonely
신청하고갈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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