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사랑니를 뺐습니다!
이희경
2006.06.12
조회 20

항상 잔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 가슴속 한곳에 코옥 자리잡고 똘똘똘 도는 그 음악들.
안녕하세요! 이렇게 처음 글을 남기네요.
요즘 기말고사기간이라 오늘 아침 시험하나가 있어서
어제밤 학교 도서관에서 밤을 세고.
그리고 오늘은 몇일전부터 아프던 사랑니를 빼는 날이었어요.
정말 아퍼서, 부어서 갔을 때는 잇몸이 마니부어서 뺄 수 없다고 안아플때 붓기가 빠졌을 오늘 예약을 하고 간것이랍니다.
정말 긴장 하여 두손 꼬옥 잡고 있고.
초록색 천은 제 얼굴에 덮혀지고 마취를 하여 심하게 아픈 감각은 느끼지 못하였으나. 입안에서 철제 기구들이 왔다갔다.
그 느낌 처음 느꼈는데 참 희한하데요.
"입에 가재를 두시간 동안 꽉 물고 계시고요. 침은 뱉지마시구요." 당부하시던 간호사언니.

이렇게 빼고나서 집에돌아오는 버스안.
오늘 너무 잠이 부족했던나머지. 슬슬 잠이 오더라구요
잠시 잠이들었었나봐요.그런데 입안에 긴장이 풀어져서 제가 물고 있던 이빨힘이 약해졌고.
깨어보니. 입 주위에 피가 묻어있는게 아니겠어요.
귀신도 아니고!
깜짝놀랐어요. 하하하
정말 별 경험을 다했죠.

이런생각 했어요.
정말 아플때는 찾다가. 그것을 제거하고 싶다가도 그때는 뺄 수없고.

아픈게 무뎌지고 그래도 빼야할 시기가 오면 '이거 왜빼'야하지 느끼는.

사랑니 참 갈등하게 만드는 소재예요.

이런 존재 .
당신 주위에도 있나요

약간의 쇼킹함이 있던날.

W의 Shocking Pink Rose신청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