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독서실에서 공부하며 듣던 꿈과 음악사이에 그리고,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독서실에서 내 귓가에 울려 퍼지는 영화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테마곡(비행기를 타고 날라갈 때 플라멩고가 놀라 날아가는 모습).
그 때의 진행자는 기억하지 못해도 거의 20년이 흐른 지금 30대 중반의 직장인이 된 나의 모습.
학생들이 순진함과 더 나아가 대학과 사회에 가서 순진함의 껍질을 깨고 순수의 마음을 간직하고 살기를 바라는 노땅 아저씨의 마음으로 곡을 신청합니다.
영화 미션의 테마음악 아니면 죽은 시인의 사회의 테마음악 아니면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감동을 재현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영화음악을 신청합니다.
인생은 한 번 뿐인데 공부하는 동안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마음껏 꿈꾸는 청소년이 되길 바라고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나오는 선생님의 말처럼 Carpe Diem 즉, 현재를 즐기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제가 한가지 아쉬웠던게 그 당시에 대학 떨어질까 두려워 인생에 대해 제대로 고민을 못하고 점수와 양심중에 점수를 택해서 나중에 뒤돌아보며 부끄럽고 후회가 된 적이 있었거든요. 특히, 윤리 시험에서 말이죠. ^^ 다들 공감할 겁니다. 신호등 지키는 것은 시험문제에서 안나오겠지만 사실 많이 위반했거든요.
우리 청소년들이 가엾은 마음이 드네요. 제가 수험생이었던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는것 같아서요. 인생 먼저 산 선배로 하는 말인데 인생을 살면서 자기 뜻대로 안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나의 직업에 대해 고민도 하고 적성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성장해 가는거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공부를 잘하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주눅들지 않고 맑게 자라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도 해보고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자신에게 하는 말도 되지요 ^^
아저씨가 말이 길어졌는데 그래도 청소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니까 현재를 아름답게 즐기며 자신이 현재 있는 자리에서 마음과 용돈을 나눌 수 있는 착하고 사랑스러운 푸른 나무가 되기를 바랍니다. 청소년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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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음악사이에
이성훈
2006.06.10
조회 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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