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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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위로겸 축하해주세요~
한지연
2006.06.02
조회 36
그간 가끔 남겼던 7862입니다 . 원래 인터넷에 글 남길때는 "푸

른별"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는데..아무튼 사실...저 오늘 생일

입니다. 오늘 생일은 제 20대의 마지막 생일이죠...

친구들과 만나기로 해서..

아침부터 머리 색깔도 좀 바꾸고..학원에서 네시간의 수업이

끝나기만을 바라면서 수업듣고 있었는데..

하나둘씩...사정이 또 생기더군요...

회사에 일이 늦게 끝나고, 백수인친구...집에서 장어를 키워서

조리해서 파는일을 가끔 돕는데..오늘따라 일도 있고..

한명은...무지 더웠던 오늘 낮에 먹은 팥빙수가 탈이나서..

집에간다 그러더군요...

한명은...두문분출..요새 잠수입니다.

그래도...문자로 축하는 해주더라구요.

아무튼...생일날 늘 식구들과 저녁을 먹었지만..오늘은 때마침

식구들도 다들 일이 있어서 정말 친구들과 즐겁게 보낼 생각에

다행이다 싶기도 했어요.

여태껏...꼭 기대를 품으면 꼭 일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저 오늘 학원 끝나고 집에와서 혼자 피자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ㅜ.ㅜ

20대의 마지막 생일을 이렇게 보내리라고는 결코 생각해보지 않

았고, 공부를 시작하면서 생각도 접었습니다만..

그래도 약속을 잡으면서 혹시나 했었습니다.

뭐...역시나 이지만...꼭 오늘이라도 축하 받았었고, 종종 문자들도 보내주고 그랬지만..

우울하네요...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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