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절
상대방이 어떤 날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호감을 갖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럴 정도로 그들은 제가 영감 그 자체였으며
밤새워 술마시며
친구와 이병우의 1,2집 앨범 곡을
따라 치며 읍조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시절은 많이 지나
어떤 날의 그들도 각자의 길을 가고
그 시절의 친구들도 각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
그들이 영웅이었고
그들에 감동하던 시절의 기억은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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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을 안다는 것만으로
김지영
2006.06.03
조회 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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