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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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소영
2006.05.16
조회 27
사랑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한참을 모르고 살았는데, 모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웃음도 나오지 않아요. 그저.. 그렇게 숨쉬고 있을 뿐.

무관심했던 세상이 손짓을 합니다. 이제야 그 손짓이 눈에 들어오네요.






한 친구의 솔직한 마음과 눈물로... 마음의 눈이 떠지려 합니다.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사랑을 하는 것. 사랑을 받는 것. 어쩌면 그것은 그리 멀리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울지 않았어요. 그 친구처럼 눈물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냥.. 제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손을 꼭 잡아주는 것. 그것이 솔직한 마음이었고, 최선이라 생각되었죠.







참으로 감사합니다. 많은 걸 느끼고 생각하게 해준 그 친구에게. 그 이해와 너그러움에.. 그 진실된 마음에..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이 세상. 지금까지 겪었던.. 슬프고, 기쁘고, 화나고, 설레이게 했던.. 모든 것들에 감사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도 전 조금씩 자라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키가 크지도, 사춘기가 오지도 않지만, 제가 자라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나이가 들고 늙어가더라도.. 세상과의 어울림은 깊어져서 쉽게 쓰러지거나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 튼튼한 마음의 뿌리로.. 내 영혼이 타서 없어질 때까지 무럭무럭 자라날 것이라고. 전 그렇게 믿습니다.


김범수 '위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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