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예전과는 다른. 그렇게 볼 수 밖에 없겠네..
안양식충이
2006.05.08
조회 23
규찬이형, 그리고 꿈음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안양식충이입니다..

첫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말..
그말이 정말인가봐요..

대학교 들어와서 3년동안 짝사랑했던 그녀.
지난주에 수업 끝나고 나오면서 그녀가 그러더라구요
"오빠..오늘 학교에 남자친구 온다?(약간 신났음)"

쿵..
쿵..
쿵...
"(애써 태연) 어 그래? 그럼 오빠한테 진작 이야기좀 해 주지..
어디서 만난 사람이야?"
"어..작년에 필리핀에 연수갔다가 만난 사람..."

...
...
...

일 주일 후면 그녀 생일이라
그 때 맞춰서 그녀에게 고백하려고.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면서 고백하려고.
요즘 집에서, 아무도 없을 때 혼자서 맹 연습했었는데

이젠, 다 소용 없게 되어 버렸네요..

가슴이 많이 아프고, 많이 쓰리지만
이제 그녀에 대한 저의 마음 접을까 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축하해 주고 싶어요..
"이쁜 사랑 하길..." 혼자 중얼거려봅니다..

규찬이형의 "아마 너도" 신청해요.
오늘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며..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