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음 덕분에 십계 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잔뜩 부풀어 기대하며 갔던 공연이어서 그랬던지 긴장되더군요.
규모가 굉장하고 곡들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아쉬웠다면..
우선 배우들 보랴 옆의 조그만 자막 보랴 정신 없었습니다.
물론 영어로 한들 그리 잘 이해하진 못할겠지만 불어는 더 익숙치 않더군요. 물론 전체 줄거리는 알고 있었지만요.
게다가 빠른 줄거리 흐름 때문에 주제도 모호하더군요.
자유나.. 사랑.. 이중 어느것 하나라도.. 확실했더라면..
제가 넘 비판적이었나. 저만 그랬을지도 몰라요.
좋은 공연 티켓 받아놓고 괜히 행복한 불평한거 같네요.
전 오늘 모 프로그램에서 가수 인순이가 울먹이며 부른 `거위의 꿈`이 십계보다 더한 감동을 줬답니다.
거위의 꿈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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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 공연 잘 보고 왔습니다.
주보경
2006.04.13
조회 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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