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오면
박 인걸
봄소식이 전파를 타고
방안 까지 실려 올 때면
설레는 내 마음은
고향 언덕을 달린다.
휘어진 산모퉁이로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논둑의 냉이 씀바귀도
기지개켜며 고개를 내 민다
깊은 잠자던 봇도랑 물소리는
콧노래 하며 흐르고
높이 나는 종달새도
짝 찾느라 분주해 진다.
앞집에 예쁜 분이도
봄 치마로 갈아입으면
뽀얀 종아리가
내 마음을 가늘게 흔들었다.
봄에 대한 좋은 시인것 같아 올려보았네요...
오늘같은 날 꼭 듣고 싶은 곡입니다.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나
Don't Forget To Remember 두곡중에 한곡을 꼭부탁드립니다.
듣고싶은 사람은 영회라는 친구하고 꼭 같이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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