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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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휴일 마무리
김영주
2006.01.30
조회 29
안녕하세요.
퇴근길 차안에서
규찬님 방송 즐겨듣곤 하는데
오늘은 이렇게 방에서 방송을 들으며
느긋하니 1월을 마무리 하네요.

2월은 저에게 무척 특별한 달입니다.
결혼을 하거든요. 8년째 만나고 있는 저의 사랑과.
그친구는 미국에, 저는 한국에 삽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우연히 마주쳐 사랑하게 된
초등학교 친구에요.
방학 때마다 서로 연고없는 곳을 오가며 연애하면서
힘든 적도 많았고, 갈 길이 달라 헤어지기도 여러번이었죠.

그런데
인연은, 또 마음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
이렇게 다시만나 결혼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

떨어져서 결혼준비하느라 서로 많이 힘들고 지쳐있지만
그래도 함께 있을 수 있는 날을 위한 준비인 만큼
소중한 추억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둘다 무척 좋아하는 영화가 있어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영화 중 유람선 위에서 두 주인공이 춤을 출 때 흘러나오는
Tony Bennett의
'The way you look tonight'이 듣고 싶은 밤입니다.
나직나직한 그 음성이 참 감미롭죠.

저희 둘다 끝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결혼준비 차근차근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음악도 부탁드립니다, 규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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