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명진
사랑하고픈 명진
..
너무나 그립습니다.
항상 곁에 있고 지금도 곁에 있지만 난
그녀를 잘 몰랐습니다. 아니
내가 어떻게 사랑해야할지 몰랐던거 같습니다.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위로를 해보지만
그건 하찮은 변명에 지나지 않군요.
같은 사무실에서 365일 함께 일하다보니 조금은 소홀해지나봅니다. 항상 설레이지만 일상에 쫓겨서 이벤트한번 해주지 못했네요.
'저랑 결혼해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준비는 철저히 해야죠^^
뭐가 두려운걸까요..명진이는 이런 날 미워했나봅니다.
내일도 같이 출근을 할겁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있다는걸 전 알고 있어요.
3년을 만났어도 아직 모르는 그녀가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에겐 더 알아갈 것이 있어 설레입니다.
조금 더 노력하는 오빠가 되어야겠어요.
같이 케니지의 선율에 조금이나마 둘의 마음이 부드러워졌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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