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말하기는 약간 쑥스럽지만
요즘 마법의 날을 경험하고 있다.
가임기의 여자라면 누구나 겪는 일상적인 일...
한달에 한번 두달 혹은 세달에 한번..
혹은 아주 불규칙하게..
남자들은 모른다.
이게 얼마나 불편한지..
밤에 잠도 편하게 못잔다.
그리고 일어나는 감정적 변화.
은근히 심하게 예민해진다.
집 전화의 벨 소리가 마치 초록색 칠판을 손톱으로 긁는 듯한 강도의 소리로 느껴진다.
하지만 다행인것은 혼자서 삭힐 만한 정도라는 것이다.
하지만,하지만 말이다
내가 나이가 많이 들어서 더 이상 이런 일을 겪지 않아도 됐을때
그 불편함을 그리워할것같다.
난 오늘 내 자신이 여자라는 것이 행복한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이런 일 말고도..
*프라이데이 리퀘스트: 오늘의 신청곡은...
머라이어 캐리-'heartbreaker(feat.Ja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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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지는 오늘
민유선
2005.12.09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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