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라즈카라..
작년에 갔던 여행이 생각나요.
다카라즈카에 갔었거든요!
완행열차만 탈 수 있는 청춘 18이라는 티켓을 들고 혼자서 일본의 반을 누비고 왔었어요.
어디를 가겠다는 목적지도 없고 그냥 그렇게 흘러가듯이 발길을 옮기던 그런 여행이었어요.
마침 데츠카 오사무 기념관이 가깝다고 해서 가게 된 곳이 다카라즈카.
하지만 기념품 가게마다 아톰보다는 다카라즈카 극단의 엽서가 더 많던걸요.
비싸서 차마 못 보겠다 싶어 대신 다카라즈카 엽서를 한 장 사서 역에 쭈그리고 앉아서 친구에게 보냈던 기억도 나요.
20대 초반에 떠났던 여행에서는 그래도 20대 중반이 되면 좀 여유로운 여행을 하겠지..싶었는데 변함없이 빈털털이.
뭐 대단한 기억은 아니지만 그랬던 적도 있었구나...하니 지금의 이 의자에 착달라붙은 생활이 좀 지겹기도 하네요.
신청곡은 travis의 Walking In The Sun.
이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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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라즈카]다카라즈카입니까!
이은영
2005.11.03
조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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