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Kenny Loggins의 For the first time이 떠오르네요.
이 두곡을 듣고 있으면, 무언가 포근히 날 감싸주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어요.
어렸을 때 듣던, 마법의 성을 더이상 순수하게 듣지 못하게 되었어도..(아이들이 이 곡을 들을 경우, 성역할에 있어서 편향적 시각을 초래할 수 있어...따위의 -_-;;) 이런 느낌은 사라지지 않네요.
그냥 온 몸의 힘을 빼고.. 감미로운 목소리에 몸을 맡기고 싶네요.
그리고..아마 고생끝에 다다른 그 성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이렇게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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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first time
달의나무
2005.09.29
조회 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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