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우고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 뿐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입니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우고 있습니다.
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을 나는 배우고 있습니다.
인생은 무엇을 손에 쥐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믿을 만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달려있음을
나는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 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나는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우고 있습니다.
------ 샤를르 드 푸코의 글 -------
좋은 글이기에 남기고 갑니다..
어제밤엔 문득 생각이 많아져서 ..
제 개인 홈피에 이것저것 글을 올리는 날이었더랬습니다.
오지도 않을 텐데..
괜히 그 사람이 읽어주길 바라면서요..
참 이상한 밤이었습니다.
기록과 기억에 관한 생각들..
진실은 통하나요?
그말은 믿을수 있는 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여?
아무튼.. 배워가고 있음이겠죠.
사랑도.. 더 나아가 인생도 지금 우린 배워 가고 있는거겠죠 ^^
비가 오는 날입니다.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랄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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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 들렀다 갑니다 ^^
하쿠
2005.09.22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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