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벽에 빗소리에 잠에서 깨어,
열어놓은 창문을 닫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시원한 빗소리와 공기가 좋더군요.
꿈을 꾸었습니다.
"꿈과 음악 사이에"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이제까지는 문자와 인터넷을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받았지만 이제부터는 편지를 통해서
사연과 신청곡을 받겠다고, 아주 커다랗게 방송을
하고 있었더랬죠. 마치 TV를 통해 방송을 하는 것처럼!!
어디까지나 꿈이지만 너무나 기뻐,
불끈 다짐을 하며 편지를 많이 보내야지 했습니다.
현실로 돌아와, 편지 한통 쓰기가 어려워,
전자메일을 쓰고 있는 제 모습을 봅니다.
아주 작은 건데, 그게 참 잘 안되는 시간입니다.
- beatles : yesterday 가 문득 듣고 싶어집니다.
다른 곡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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