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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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꼬네 .. 생일 축하해 주십셔..
남선이
2005.09.09
조회 8

이제 겨우 서른 밖에 안됬습니다. 뒷자리가 빵~0이지요.
서른이 되면 내가 많이 달라져있겠지 싶었는데, 드디어 제가 꿈과 음악사이에 하루 프로그램에 초대되어 조규찬씨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싸이와 렉시 공연을 연출하신 분이 말씀하시길 돈많고 힘있는 25~35사람들을 위해 공연을 기획하셨다던데
입고 싶은 옷도 안입고, 넓은 집찾아 돈을 모으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이 나이에 새로운 나의 길을 찾기 위해 살아가는 저는 놀때가 있어도 못노는 축에 속하지요.
서른살이 되었지만, 유명인도 아니고, 예쁜옷 맘껏 걸치고 사는 여인도 아니더라구요.

20대때 다니던 직장과 학교는 모두 잊어버리고, 이제 피아노를 배우며, 작곡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후년 피아노입시를 치릅니다.
저와 함께 사는 동반자도 부모님들과 주위사람들의 걱정속에서 꿋꿋이,개의치 않고 자기 길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습니다.

제게 가장 큰 감동을 주었던 작곡가의 음악을 제 서른살맞이 생일날 보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늦은 나이에 맨땅에서 새길을 찾아가도 정말 이길이 할만하다는 걸 제 생일날 감사하며, 감동하고 싶습니다.
생일날 형편이 안되서 이것도 저것도 못하고 신랑한테 짜증내고 있을 거 같아
미리 신선한 자축생일선물을 위해 애써봅니다.
축하해주세요! 화이팅!

***-****-****
주소- 성북구 돈암1동 48-5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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