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의 단비와 같은 꿈음 잘 듣고 있습니다.
규찬씨의 목소리는 제 인생의 활엽수라고나 할까요?
힘들거나 마음이 우울할때 항상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했고
지금도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음악을 하게된 계기가 바로................
'엔니오 모리꼬네'음악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도 그때를 기억하면...
조그만 라디오를 늘 귀에 꽂고 살았는데요..
지금처럼 원하는 음악을 듣던때가 아니라서
라디오에서 제가 좋아하는 엔니오의 음악이 나올때면
제 영혼을 울리는 그의 음악에 깊은 감명을 받곤했습니다!!!!!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의 여성 목소리
Once Upon A Time In America의 수많은 명곡들
최근의 러브 어페어의 음악까지도...
특히 '미션'의 음악은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가 고3때 독서실을 다니면서
정말 듣고 또 들으면서(테잎이 늘어날때까지요^^)
나중에 영화음악을 하고 싶다고 수없이 생각하며
꿈을 키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어느정도 꿈을 이뤄 제 이름을 걸고는 아니지만
영화음악 작업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꿈을 갖고
꿈을 키우고
꿈을 이룰수 있게 해 주었던
'엔니오 모리꼬네'의 공연을 꼭 봤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럼.
항상 좋은 날들 되시고
모든분들 건강하시기를...Peace!
이선숙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17-21 번지
지방이지만, 꼭 가서 감상하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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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꼬네] 그의 음악을 듣고싶어요
이선숙
2005.09.09
조회 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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