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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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한선경
2005.08.30
조회 56



매일 밤 같은 시간, 같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쁨.
꿈음이 없었다면, 과연 라디오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을까요?

요란하고 기교있진 않지만 매일"밤 가공되지 않은 채로,
보석으로 비유하자면 잘 다듬어 지지 않은 원석"같은
그런 은은함에 깊숙히 깊숙히 매료되었답니다.

그중에 제일은, 정말 가까이"에 꿈음이 있는 것 같다는거죠.
3인칭 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2인칭 너의 이야기,
때론 내 얘기가 되는 1인칭 시점까지 아우르는 아주 가까운"
놀이터라는 점이 가장 매력있어요.

쉽게 싫증내고 돌아서는 성격인지라 이렇게 오래도록 뭔가를
좋아하고 길들여진적이 없었는데 그 첫 대상이 "꿈음"이여서
마냥 행복합니다.

행복"이라는거, 정말 멀리 있지 않은거 같아요.
매일밤 10시 저는 행복해지니까요_ 꿈음 덕분에 ^ ^

그래서 감사해요.

닭살스럽지만, 저에게 행복"을 매일밤 선사해주는 꿈음에게
저도 좀 나눠주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 ^



"꿈음아! 너도 행복하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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