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적인 영화만 골라서 보던 사춘기.
그 때 영화에서 들었던 엔리오 모리꼬네의 음악들..
규찬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한가지 테마로 영화의 흐름을 이어간다는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의 음악으로 인해 언젠가 영화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구요.
비록 지금은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아직도 저는 언젠가 그것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이 잊혀지지 않고 남아 있듯이요..
만약에 이번 공연을 갈 수 있다면 그 꿈이 제 마음 속에 더욱 간절히 간직될 수 있겠지요.
초등학교때부터 알았던 친구가 있습니다. 참 좋아하던 친구였는데 대학 온 이후로 서로의 취향이 같아 더욱 깊은 친구가 되었네요. 그 친구랑은 좋아하는 음악을 서로 나눌 수 있거든요.
그 친구랑 꼭 같이 가고 싶은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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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오 모리꼬네)사춘기때부터 참 좋아했어요.
고은정
2005.08.28
조회 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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