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금요일입니다.
이번주에는 회사에서 연수를 다녀왔는데
(오대산. 2박 3일), 다녀오니 벌써 한주가 다 가버렸군요.
여행이라는 것은 항상 그런 것인가 봅니다.
현실과 한 발자국 떨어져, 또 다른 세상과 만나게 하는...
규찬님은 주말에 무엇을 할 예정이신가요?
나이가 들어가는 걸까요?
요즘엔 그냥 주말엔 집에서 푸욱~ 쉬고 싶습니다. ㅎㅎ
영화도 좀 보고, 청소도 하고,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ㅎㅎ
말 그대로 "relax" 지요!!
한 차례 비가 오더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오대산 근처의 주문진 해수욕장을 잠시 들렀었는데
하늘은 높고, 바다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남자의 가슴을 철렁이게 하는 가을이 옵니다 ^^
회식자리가 있어 소주 한모음 축이고,
집에 오니 기분이 86% 좋아집니다.
>> Damien Rice - The Blower's D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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