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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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칭찬해주세요~^-^
주현
2005.08.25
조회 22
어제 교보문고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할게요.
친구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달래러 교보문고엘 들어갔더랬죠, 광고서적들을 잠깐 뒤적이다 음악사로 향했어요~
어떤앨범들이 새로 나왔는지 보고 있는데 3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아줌마 한 분이 규찬님 앨범 두개를 들고 망설이고 있는거예요...이번앨범과 베스트앨범
넘 반가워서 첨보는 그 아줌마에게 쌩뚱맞게 말을 걸었죠~^-^
아줌마는 엊그제 라디오에서 들은 노래제목이 생각이 안난다며 가수는 규찬님이 맞다면서....그래서 제가 생각나는 가사 한토막이라도 말해보랬죠,"잠이 뭐 어쩐다던데...?" 이번앨범을 손에 쥐어줘야 하는데 전 그 아줌마를 규찬님 왕팬으로 만들기 위해 베스트앨범까지 사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완전 홍보정신으로 무장하고선 제가 알고 있는 규찬님을 모두 말해드렸죠,결국 아줌마는 앨범 두개를 사가지고 가셨답니다,저 완전 잘했죠???
넘 뿌듯~~~~^-^
지금 규찬님 '팬레터'듣고 있는데 요새 이노래가 넘 좋아용~
노래에 집중해서 글이 좀 못났죠?제 맘만은 알아주시길~~~~!

신청곡은 그런 의미에서 규찬님의 무지개!
규찬님 노래가 안되겠다면...Will young의 Love is matter of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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