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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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서글픈 건...
정혜경
2005.06.07
조회 36

오늘 참 많이 힘이 드는 날이네요..

그 대부분의 이유가 잘 풀어지지 않은 일 때문이지만..
조금 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 이러한 고단함이 자연스레 다분이 감정적으로.. 심리적인 것으로 이어지면서 더욱더 자신을 depress 되는 경향.. 이것이 더 힘들고 자신을 가엽게 만드는 거 같아요..

참 힘든데.. 아무에게도 자존심 다 버리고 ' 나 힘들다고..누가 좀 위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 털어놓을 수있는 사람.. 아니 그런 사람을 떠올릴 수 없는 지금이 더욱 눈물나게 만드네요..

그나마.. 꿈음이 있어서.. 이렇게나마 토로해 봅니다.

신청곡 - 하림 " 난치병 ' 부착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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