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주년 기념일이에요 . 축하해주세요.
기억하시나요?
(못하실거 알면서도 괜히 한번;;)
결혼할 사람이 미국에 있어서 결혼전부터 함께 있었던 날이 별로 없어 아쉬워하던 그때 그사람입니다.
저흰 이곳 샌디에고의 어떤 백화점에서 샵을 하고 있어요.
지난번에 조규찬씨의 노래를 이곳 미국의 백화점 어딘가에서
울려퍼지도록 하곤 혼자 뿌듯해하며 여기에 글을 올렸던게 엊그제같은데..
결혼을 하고 가게를 시작한것도 어느새 1년이 지났고..오빠하고도 떨어져 지낸날보다 함께 지낸 날이 더 많아졌어요.
4월 24일은 결혼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선물로 새로운 노래들을 들을수 있게 해주셨네요.
소식듣고 너무너무 반가웠답니다..
꿈음쏭(?)을 왜 한 곡의 노래로 안 만드시나 늘 아쉬웠었는데
드디어.듣게 되었네요.아주 쫄깃쫄깃하고 좋은데요.
곧 편곡된 곡도 들을 수 있겠죠?..두근두근 ..기다릴게요.
게다가 영어로 불러주셔서 또 한번 가슴뿌듯한 경험을 할수있게 해주셨군요. 계산해보니 일하는 시간 동안 반복 재생했을 경우 하루에 약 6-7번 정도는 반복될수 있을듯 합니다.ㅎ
제 귀에는 조립식 처럼 늘 정확하게 꽃히는 조규찬씨 새로운 음악들 듣게 해주셔서..
그것도 좋은날,
좋은 선물처럼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노래들 들으니까 괜히 한국이 더 그리워지네요..
신청곡은 역시
8집 새노래로 들려주셔야겠죠.
ASAP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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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씨, 감사합니다.
corgi
2005.04.23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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