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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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디의 출저와,코너개편의 도움이 되고자,,,
컵속의 구름
2005.01.08
조회 35
아이들은 어른보다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 풍부하죠?

전에 어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어린 아이가 유리컵안에 우유가 들어잇는 모습을 보고
엄마한테
"엄마 컵안의 구름이 잔뜩 들어잇어요~"
라고 햇었다네요..
듣고 정말 이쁘다고 생각해서 지금 제 아이디도 컵속의 구름인거거든요^^

근데 그 아이처럼 전 이젠 더이상 샘솟아나올 아이디어같은 것이 없나봐요..
정말 어른이 되엇다는것을 증명이나 하듯,
꿈음개편에 도움이 될만한 코너를 30분전부터 계속 생각햇엇는데요.결국 떠오른건 이거긴한데..

하루전에 테마가 잇는 한 노래를 선정하구요.

그 음악을 듣거나 내용을 아는 꿈음의 가족들이 "내가 이 노래상황이엇다면 이렇게 햇을 것이다"or"이런 상황을 경험해본적이 잇는데 난 이렇게 햇엇다."라는 테마에 사연을 받는거에요


예를 들어 신승훈의 '사랑해도 헤어질수잇다면'
이 곡을 선정하고,꿈음인들이 들어보거나 안다면,
여러 의견을 보내보는거죠..

'난 죽어도 헤어지지 않고 그래도 붙잡을거다.'

'역시 운명에 순응하고 받아들이겟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겟다.'

'난 이런적이 잇엇는데 이러이렇게 햇엇다,,사연쭉-'

그래서 약간은 기발하거나 재밋거나 또는 평범해도 그냥 그 사연을 읽어주는거죠
사람마다 어떤 상황에 대처하는 방식은 다 다르잖아요
물론 보편적이기야 하겟지만,,


어떤가요?
문자보내는 매일 방식과 비슷하긴하지만,테마가 각각 다르니까
일주일에 한번쯤이라도 시도해보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그치만 역시..어설프기 짝이없네요^^;;
제가 생각해도 좀.;;;
안되어도 상관없으니 지금의 꿈음처럼만 제게 편안함을 주는 좋은 체제는 유지되엇음 좋겟어요

후..이젠 정말 머리가 심하게 지끈거려오네요..
알 수 없는 지끈거림이 계속 되는데..빨리 낫길 빌어봐야겟어요

그럼 신청곡은 박효신의 어떤곡이라도 틀어주실수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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