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생일인 우리 예진이 언니에게
편지를 씁니다^-^""

사랑하는 언니야

피히히 오늘은 언니의 18번째 생일이지?
선물도 못줘서 미얀해ㅜㅜ 사실 얼마전에 언니 생일인거 알았거든...ㅜㅜ(일찍 치매 오는경우는 심각한 병이래)
용서해줘... 맨날 언니보고 짜증내서 미얀해..
언니가 싫어서가 아니고 언니가 미워서가 아니야~ㅎㅎ
사실은 너무 부러워서 그래 ...
너무나도 완벽한 언니가 부러워서 그래..
머리되지 얼굴되지 성격되지
ㅎㅎ 그런데 한가지 언니한태 불행한게 있지..
항상 높은 굽을 신어야 한다는 그 안타까움....
피식...그렇니까 언제든지 높은 곳에 뭐 꺼낼때
안 닿으면 날 불러 ...!!!내가 꼭 꺼내줄께~!!
어쪳든 이번 2005년에는 언니가 제일 희망하는
대학교에 꼭 붙길 바라고 1년 동안 같은 학교니까
내가 언니 싸나운 악당들로 부터 지켜줄께!!

May the angels above sprinkle hope and joyfullness
in your heart ~~~

생일 축하해~~!~~!~!!~!~~!~!~

언제나 언제나 언니를 존경하는
수진이가


P.S 언니는 웃을때 살짝 보조개 생기는게 이뻐
많이 웃고 다녀~!!!!!!




신쳥곡 ~~

이루마-널그리다
제니퍼 러브 휴잇 -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조규찬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