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
축하드려요.
이럼 깜짝 놀라시겠네요.
요즘 들어 늦는 퇴근이 많은 엄마를 기다리느라 딸아이들은 쉬이 잠들지를 못하네요.
그저 엄마 얼굴 한번 보고 "엄마 잘자" 하는 것 뿐인데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감사하지요.
오늘도 전화가 와서 기다려도 되냐는 질문, 사실 11시에 퇴근인데 아침이 걱정스럽긴 하지만 허락이 떨어지자 10살 딸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엄마 기다리면서 책 읽으며 꿈음 들으면 정말 좋아요"
클래식을 많이 듣는 제가 출근하며 동규쌤을 마지막으로 채널을 돌려 놓으면 하교해서 CBS고정을 시켜 놓는 아이가 재밌습니다.
cbs프로그램과 진행자들을 줄줄 욀 만큼 좋다나 어쩐다나, 자긴 팝송의 바다에 바진거 같고 윤희언니가 참 좋다네요.
이제 10살이니 얼마나 오랜 세월 팬이 되어줄지 기대되지요?
좋은 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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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팬?
양미애
2008.06.16
조회 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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