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 사이에' 왕 애청 부부 입니다.
허윤희님 목소리가 너무 예뻐요. ^^
우리 부부는 결혼한지는 4년차 이고, 동갑내가 32살 친구 같은 부부 입니다. 그런데 현재 시험과 아기 2년째 하고 있답니다.
제 아내는 초등학교 교사구요. 일하면서 시험관 아이까지 하려고 하니 이만 저만 고생이 아닙니다. 어쩌다 보니 이번 시험관 아기 이식일은 스승의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수업 결보강을 마치고 조퇴를 하고 병원을 혼자서 가서 이식을 받고 왔어요. 수정란을 3개를 넣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별명을 "왕삼"이라고 불러주고 있어요. 우습긴한데 제 와이프가 저를 왕이라고 불러주면서 제가 이번에 붙여준 우리아기 임시 이름이 되어 버렸네요.
다음주 토요일은 임신반응검사를 하러 가는 날 입니다.
이번에는 꼭 성공했으면 합니다.
제 아내가 좋아하는 노래 하나 신청할께요.
이선희의 '인연'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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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시험관 아기 시술을 간 아내를 위한 곡을 신청합니다.
김민우
2008.05.16
조회 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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