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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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위해...
기린그림
2008.04.18
조회 47
저희 부부 꿈음의 열렬한 팬이랍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보다 제 남편이 훨씬 그렇죠..
제게 뭐라고 말했냐면요..
다른 라디오는 디제이 멘트보다 음악을 더 기다리게 되는데
이 프로는 노래보다도 디제이의 멘트가 기다려진다나요..
그만큼 윤희님의 목소리와 이야기가 매력적이라는 얘기를 제 앞에서 마누라 눈치도 없이 마구마구 풀어낸답니다. ^^
요즘 저희 남편 몸무게가 많이 빠졌어요
얼마전 시어머님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았거든요
돌아오는 월요일이면 입원하시고.. 기나긴 치료가 시작될텐데..
저희 모두 그저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만 하고 있답니다.
아마 시간이 잘 맞아떨어지면 지금쯤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이 방송을 듣고 있을지도 모를텐데요..
이럴때일수록 가족이 하나되어 더욱 힘내자고 얘기하고 싶네요..
아 참, 9개월된 저희 아들도 이 방송 좋아하는데요..
설사병 얼른 나으라고 응원해주세요..

신청곡은.. 새바람이 오는 그늘의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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