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첫 직장에서 첫 월급 탔습니다^^::

두툼한 봉투가 아닌..급여 계산서가 담긴 봉투를 했지만..
그래도...참 기쁘네요^^

입사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아직도 실수 투성이고, 모르는 것 또한 오백만가지이지만 ㅋㅋ
그래도...입사 첫날 했던 마음가짐 그대로
늘...막내 ㅋㅋㅋ의 마음으로

항상 귀염받는 신입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아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사실....봉투 2개에 부모님 각각 얼마간의 돈을 넣어드렸거든요 ㅋ)

남은 돈으로는
올여름을 대비해서-_- 헬스클럽에 등록을 할 것이고
읽고 싶었던 책도 살 것이고

...미래를 위해서 재테크도 시작해야겠습니다.

한달동안 저를 "자르지"않고
질책과 격려와 칭찬으로 저를 키워주시는
회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열심히 쫓아가겠습니다.

꼬꼬마 신입사원
안양식충이 ㅋㅋ

신청곡: 이한철의 슈퍼스타....신청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