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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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우연히 만난 것 처럼..
고성일
2008.03.25
조회 70
정말 오랫만에 밤늦게 라디오를 들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매일 야근, 회식 등으로 늦게 들어가는 일이 많았고, 모처럼 일찍 들어가면 라디오 보다는 tv를 보게
되드라고요. 그리고 결혼하고 아이들이 늘어가면서 라디오는 제기억속에서 점점 잊혀져갔죠..

그런데 얼마전 오래전부터 별려왔던 라섹수술을 하고 눈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며칠간 tv와 컴퓨터를 멀리하게 되었어요..

밤에 가만히 누워있자니 심심해서 무심코 라디오을 틀었는데..
순간 나도 모르게 가슴이 짠하더라구요..
분명 첨 들은 목소리인데 너무나 친숙하고 편안한 DJ의 음성에 묘한 설레임이 느껴졌어요.. 마치 첫사랑을 우연히 만난것처럼..

연예인들 나와서 웃고 떠드는 다른 방송과는 달리 이슬비처럼 포근한
윤희님의 목소리와 음악을 들으며 20여년전 중고딩시절 매일 밤 라디오을 들으며 공부하던 시절 생각도 나고, 차분하게 지나간 일들을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앞으로 매일은 어렵겠지만 자주 들을께요. 항상 좋은 방송 부탁합니다..

끝으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 요한이, 준이, 가은이와
세상에서 젤 이쁜 제아내 박영란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 조용필 들꽃
이선희 소녀의 기도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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