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윤희씨.
사실 저는 CBS 방송을 들은 적도 없었는데요,
허윤희씨께 격려와 감사의 글을 남기고자 이렇게 CBS회원가입까지 했답니다.
야근을 하고 운전하며, 집에 돌아올 때면, 라디오를 여기저기 돌리게 되는데요, 같은 시간 대에 대부분의 방송은 연예인들의 잡담뿐 음악은 거의 없지요.
꿈음은 음악이 너무 좋습니다.
어떤 때는 비트가 빠른 음악을 들으면서도, '아~, 이런 빠른 음악도 허윤희씨가 틀으니까 밤의 분위기에 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허윤희씨의 잔잔하지만 다소 절제된 목소리는요,
저의 하루 피로를 완전히 가시게 한답니다.
'어떻게 저런 목소리가 나올까?'하는 생각이 들곤 하지요.
단연, 어태까지의 어떤 라디오방송 진행자보다도, 저녁방송에 어울리는 최고의 목소리를 가지셨습니다.
라디오를 통해서, 애틋한 연인처럼, 마치 제 옆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절제된 목소리로 속삭이는 허윤희씨의 방송, 앞으로도 애청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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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너무 잘 청취하고 있습니다.
양인
2008.03.12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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