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자주 늦어서 집에 오면 10시, 11시 되는데 집에 들어오면 잠들기 전까지 라디오 딱 틀어서 이 프로 듣는 애청자에요.ㅎㅎ

오늘 처음 글 올리신다는 분들 꽤 봤는데, 저도 오늘 처음 글 올립니다. 진행자 분 이름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저의 고정관념 중 하나가 목소리랑 얼굴이랑 대부분 매치가 안된다는(^^;) 게 있었는데 윤희님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은.... 이쁘시네요.ㅋㅋ

오늘은 회사에서 특별히 일찍 퇴근하는 한달에 두번있는 스페셜데이라서 퇴근해서 운동도 하고 이렇게 '꿈과 음악사이' 처음부터 듣고 있어요. (실은 맘에 들어하는 님과 저녁을 함께 먹고 싶었지만 차였어요. ㅠ.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시구요. 신청곡은 김건모의 '미안해요' 입니다. 저 오늘 이 방송 끝까지 들을거니깐 꼭 들려주셔야 합니다. 내일 들려주겠다느니, 다음 기회에 이런 말씀 하시면.... 앞으로 라디오 안 틀고 TV 볼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