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설날에는 오빠댁에서 온가족이 모여 참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서로 선물도 교환하고, 신병훈련 중인 조카가 보낸 사진과 편지도 읽고 매우 영양가있는 시간을 보냈지요.
꿈음 제작진 여러분이나 청취자 여러분도 그렇게 보내셨지요?
저는 저녁에 어머니댁에서 손님을 맞으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어요.그런 뒤에 다시 새언니가 전화로 알려주길, 군에 있는 조카가 연락을 해왔다고 했어요.신병 훈련소에서 떡국을 먹고, 오늘 월요일까지 그 곳에서도 설 연휴라고 야외 훈련은 쉰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군대도 상당히 민주화된 분위기라 우리 가족들도 안심하고 지냅니다.
오늘은 명절 음식을 정리하고, 다시 찌개도 끓이는 등 분주하게 지내다 오후부터는 일을 마치고 편안하게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요.꿈음까지 다 들으면 설 연휴도 마감을 할 것같군요.내일부터 그 모든 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지요.다들 좋은 꿈 꾸며 업무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이예요.고맙습니다.
신청곡
광화문연가-이수영
사랑과 우정 사이-피노키오
고마워요-임현정
사랑 그 놈-바비킴
사랑은 맛있다-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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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정현숙
2010.02.15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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