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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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다~
윤경희
2010.02.10
조회 67

고등학교 졸업식에 갔다 왔네요.

비 내리는 날씨인데도 굉장히 많은 학부모와 친척들이 오셨는지
강당의 좌석은 꽉 차서 재학생들은 일어서서 한쪽으로 비켜주고
꽃다발 하나씩 안고 계신 부모님들은 흐믓하게 바라보시더군요.

남학생들만 있어서인지...우는 사람은 한 명도 못봤습니다.
졸업의 노래를 부르는데 처음 듣는 가사더군요..

예전에 불렀던 '빛나는 졸업장을 타신 언니께~~'
이 노래는 괜스레 눈물이 나게 했었는데..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께서...웃으면서 마지막 종례를 하시면서
'선생님이 1년 동안 강조한 말이 뭐지?' 하니까
저희 아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답하더군요..

사회에 나가서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덕성을
강조하셨나 봅니다.

1년 동안 다른 담임선생님들보다 1시간여를 일찍 나오셔서
아이들 공부 지도해주시고, 쉬는 시간마다 분무기 들고 나타나셔서
졸고 있는 아이들 잠을 깨워주셨던 참 성실한 선생님~
진학률도 으뜸인 반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실천하신 강한
선생님 덕분에 학생들이 마음으로 많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강 병직 선생님 감사합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사회인으로써 새내기 생활
잘~~ 했으면 좋겠네요..

졸업 축하한다 아들아~~
다시 새로운 시작이야....열심히 하자~


감사,출발:김동률
사랑할수록:한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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