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두근거리다가 딱 멈춰거릴 것 같은 기분 아세요~
윤희씨, 저좀 위로해주세요~
아휴.. 서른맞이 짝사랑을 끝내고 싶어서
저도 모르게 그 분께 고백을 하고 말았어요.
편지지에 제 맘을 담아 전해드렸답니다.
물론 죄송하다는 답이 올꺼라는거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제는 속이 다 후련하네요~
그동안 뜨겁게 좋아하고 열심히 노력했던 저에게 잘했다고
이제는 날 더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응원해주고 싶어요~
윤희씨도 저에게 좋은사람 만날꺼라고 크게 얘기해주세요~
깨끗하게 제 마음 청소하고 난 후에는,
또다른 마음의 방이 새롭게 생기겠죠?
당분간은 시간좀 걸리겠지만요..
꿈음과 함께 노래로, 꿈음가족들의 사연들로 위로받으려고요!
더 열심히 찾아와야겠어요~
윤희씨, 그리고 꿈음가족분들
모두모두 좋은밤 되세요~
신청곡
박정운 - 오늘같은밤이면
윤건 - 라떼처럼
조하문 - 이밤을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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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콩닥콩닥...
오인옥
2010.02.08
조회 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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