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생일이 항상 설 명절 앞이라 학교 다닐때 부터
제대로 챙기질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대학생정도가 되어서야 친구들과 스스로 생일을 챙겼는데
이제 그 친구들이 아이낳고 키우고, 시댁 명절 준비하느라
또 절 외면하네요..흑흑.. 슬퍼지려고 하는데...
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 친구 엄마들이 이제 제 친구들이 되어서
생일이 축하 해 준다고 하네요...다시 행복해 지려고 해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누군가가 내가 세상에 태어난걸 축하해주는 사람
들이 가족만 있다면 넘 슬픈 일이지만 새로운 인간 관계를 통해
계속 인간 사슬을 만들어 가면 지금처럼 덜 우울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행복 하답니다. 저녁에 맛나게 먹고
윤희씨 만나러 다시 올께요.
그리고 윤희씨도 제 생일 축하 해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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