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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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아픈데 마음가지 아프고 서럽네.
류신아
2010.02.03
조회 27
왠 택배가 아침부터 왔다.내가 엄마에게 선물주려고 신청한게 온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동생이 보낸거라고 .그러더니 아빠는 나에게 냉대하셨다.네가할줄아는게 뭐가있냐고.해서 기분과 자존심이 팍 상하는게 아빠랑 말도 하기 싫었다.그래서 나는 돈벌어서 물건보내주는자식만 그렇게 좋으시냐고.그러더니 아빠는 혀를 차셨다.그이유는 뭔지 알고싶지도 않다.고기도 내가 부모님영양상태가 안좋은것같으면 동생한테 몰래 문자넣어서 고기보내라고 한건데 고기가 오면 우리아들이 어떻게 알고 처고 척척 알아서 보내주는지 효도를하러태어난 아들이라고 칭찬까지하신다.열받아.그럼난 뭐야.완전 바보되는거잖아.누군돈벌기 싫어서안버나?장애인이니까 못벌지.아픈게얼마나 서러운데 부모님은 다똑같아.
돈이최고인줄아시니까?집에서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몰라서 부모님 걱정하는 내마음은 몰라주고 왜그러시는지 정말 열받네요.제가 너무 바보같아 보이시죠?하지만 제입장 되어보시면 이해하실거에요.이렇게 꿈음에 말하고나니 제마음이 후련하네요.제글을읽으시고 댓글좀달아주시면감사하겠어요.신청곡은 카라의 미스터,슈퍼주니어의쏘리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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