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저는 대학시절의 단짝 친구를 오랫만에 만났어요.종일 웃고 즐기며 대화를 나누고, 요즘은 성인병 때문에 잘 먹지 않던 순대, 떡볶이,튀김도 부담없이 먹고 참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돌아오는 길엔 마침 DVD를 판매하는 분들을 만나, 원하는 작품을 구입해서 오늘 오후엔 영화를 보기도 했어요.
또 자켓을 한 벌 사기도 했답니다.제가 그 동안 겨울 옷을 거의 다 어둡고 짙은 색상으로만 입었기 때문에, 밝은 빛깔의 옷을 사고 싶어했는데 우연히 할인매장에 들렀다가 베이지색 체크 무늬 자켓이 눈에 띄어 입어보니 맞아서 좋아라고 샀지요.
몸이 허약하고 밖으로 도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차분하게 보내지만 이렇게 가끔 나가보면 바깥 세상도 참 재미있고 때로는 유익한 부분도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이제 추위가 한풀 꺾이면 자주 외출하고 진기한 경험을 하고 싶군요.어제 그렇게 쏘다니다 밤 늦게 돌아와서 꿈음 들으니, 빈 집이 썰렁하지 않고 아늑한 기분이 들어서 즐거웠어요.
오늘은 어제의 좋았던 시간을 찬찬히 반추하며 윤희님 목소리 들을래요.고맙습니다.
신청곡
오늘같은 밤이면-박정운
너를 보내고-윤도현
체념-빅마마
사랑과 우정 사이-이수영
아름다운 구속-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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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의 즐거움
정현숙
2010.02.05
조회 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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