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집안에서 보냈습니다.
책을 읽다가
잠이 들기도 하고
냉장고에 숨어있던 간식들을 꺼내서
야금야금 먹기도 하고
그렇게 하루가 훌쩍 지나갔습니다.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버리고
나에게 조금은 휴식을 주기 위해
무조건 집에있어보자 하고 시도한 건데
이런 저런 생각도 정리가 되고
몸이 편해서였을까요. 무엇보다 마음이 굉장히 여유로워진 듯합니다.
휴가다 여행이다 그런 것이 아니어도
나에게 이렇게 무엇인가
하지 않아도 되는, 강박감에서 벗어나는
하루를 선물하는 것
이것도 참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의 휴식을 에너지로 삼아
2월도 멋지게 보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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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휴식을 선물한 하루.
배현경
2010.01.31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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