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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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인 아들을 보면서
김미자
2009.12.19
조회 51
여자 친구와 헤어진뒤 솔로인 대학생 아들을 보면서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나때문에 헤어진것은 아니지만 우리집에 놀러 왔을때 전혀 예의가 없는건지 숙기가 없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못배운것 같아서 다음날 아들에게 ,

" 걔는 집에서 귀하게만 자랐지 예절은 잘 모르나 보다 "

하고 한마디 했던 것이 자꾸 마음에 거슬려 미안한 마음이 생기는 것을 어쩔수가 없네요.

내가 그냥 넘어 갔더라면 되었을것을 괜히 말했나 싶고 둘만의 문제로 헤어졌겠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면서 며칠전 방학한 아들은 아르바이트로 바쁘기는 하겠지만 혼자 보내겠구나 생각에 안쓰런?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하지만 마음 한편으론 나이도 아직 어린데 많은 친구들을 만나 보면서 사람을 볼줄 아는 눈도 생기고 이왕이면 예절을 아는 참한 친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자식이 아들 하나기에 더욱 바르게 키우려고 내딴엔 애를 쓴것 같은데 아들이 밖에서 어느 누구에게든 친절하고 올바른 청년으로 인식이 되도록 행동하는 자식이기를 간절히 바라는 부모 마음 입니다.

나만이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올 크리스마스엔 남편과 아들에게 조그만 마음의 선물을 하나씩 장만을 해서 전해줄까 합니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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