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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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오인옥
2009.11.13
조회 72
제목이 스산하죠?
윤희씨, 오늘은 마음이 참 많이 아프네요.
10년동안 제 옆에서 좋은친구가 되어주었던
소중한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간이 좋지않아 간이식을 했고,,,
한동안 잘 지낸다 싶었는데, 갑자기 거부반응이 왔고..
그렇게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남겨둔채..
하늘나라로 가버린 나의 좋은친구 지훈이..
스물아홉, 여자로서 누려야할 것도 누려보지 못하고
눈을 감아버린 친구때문에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그렇지만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않아도 되니깐,
그것만은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하늘도 슬픈지...아침에는 보슬보슬 비도 내리고,
아무래도 오늘 계속해서 하늘만 바라볼 것 같아요.
윤희씨, 오늘 하루 심장을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 같은
마음 아픈 사람들좀 위로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지훈이가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모두에게 좋은 친구였던 제 친구가 이제는
아픔없는 그 곳에서 잘 있기를 바라며...

김연우 바람 어디에서 부는지...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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