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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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울 엄마
이돌연
2009.11.11
조회 31
올해 여름 아버지께서 갑자기 저희 곁을 떠나셨는데

아빠의 차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농담삼아

이번기회에 엄마가 운전 면허를 따면 어떨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자가 왔어요.

"막내딸 엄마 시험합격했다."도대체 무슨 시험에

붙었을까 생각하며 전화를 드렸는데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봤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그런 일이 있은 3주후 또 문자가 왔습니다.

"엄마 이제 완전히 합격해서 운전 면허증이 나온다고 한다"

정말 축하 할일이 생겼죠...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환갑도 훨씬 지난 나이에 아빠의 빈자리를 매우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공부 하셨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축하 전화를 드렸드니 우스개 소리로

"엄마 면허증 나오면 막내딸 보러 진주에서 서울까지 가볼란다"

라며 너무나 들뜬 목소리로 말씀하시는 엄마가

참 좋았습니다.

윤희씨 우리 엄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저도 저의 엄마처럼 열심히 살고 싶네요..

그리고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울 엄마 정말 대단하고 장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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