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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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서울날씨는 어떤가요?
김윤경
2009.11.02
조회 42
안녕하세요
윤희씨 라디오를 토요일에만 들을 수 있는 주말 부부 한달차 신혼 부부입니다
말이 신혼인지라....
연애를 무려 8년이나 하고 결혼한 어찌보면 10년 산 부부와 같다는 말을 듣는 부부이지요

금요일 밤차를 타고 서울에 가면 11시 쯤 되고 거기서 또 버스를 타서 집으로 돌아오면 어찌보면 출발은 금요일인데 도착은 토요일이지요

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집 정리 하고 빨래를 한번 돌리면 아침.
그리고 또 빨래널고 또 한번 돌리면 점심.
그리고 다 마를쯤에 다림질 할때는 윤희씨 라디오...

제가 기독교인이 아니라 첨에는 그냥 돌렸지만
하지만 윤희씨의 따뜻한 목소리가 넘 맘에 드는거예요
다른 요일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지만..
토요일에 신청곡으로 꾸며진 꿈과 음악사이에는 정말 제 맘에 쏙들었죠
가끔 주말에 못가는 경우에는 남편도 보고싶지만 윤희씨 가 선곡해서 틀어주는 음악도 듣고 싶었구요...

다림질 하면서 윤희씨 목소리 들으면서 아..이 노래
여보야 이노래 내가 좋아하는 노래
아..이 노래 그때 우리 거기서 들었던 그 노래

이러면서 듣죠
지금 99학번쯤 된 사람들에게 이 방송은 정말 옛 생각이 나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싶네요
첫사랑때문에 아파했을때 들었을법한 90년대 노래와
대학 신입생 시절에 들었을 법한 00년대의 노래

선곡 해주시는 (담당자분들도 감사해요~) 윤희씨에게 아..혹시 윤희씨가 내 또래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지금 저는 멀리 창원에 있구요
이 글을 쓰면서도 오늘 서울은 아주 춥다던데..우리 신랑은 아침에 옷은 제대로 입고 갔는지 걱정이 되네요아...서울 날씨 많이 추울까요?^^

제가 방송을 토요일에만 들을 수가 있어서 혹시나...읽어주신다면 토요일에 부탁드릴게요

방송 타게 되면 자주 사연 올릴테니깐...^^
윤희씨 저 기억하구 자주 토요일에 만나요

아...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데이트 할 수 있게 식사권 주시면 안될까요?

서울 구경이라도 하고 오고 싶네요
매일 빨래만 돌리지 말구...^^


신청곡 하나 올려도 되죠??
엘로우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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