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끝자락 얼마만에 꿈음에 왔는지 모르겠어요.
하늘은 약간의 잿빛에 가을처럼 서늘한 느낌이 여름이라는 것을 잊게합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과 회사도 휴가준비로 부산스러운데 저는 오늘까지 근무를 마치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려구요.
쫒기듯 떠밀리듯 내려온 시골살이가 지금은 얼마나 여유로운지 사람이 변하는데는 그다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가봅니다.
한번의 겨울을 지나 여름을 보내니 8개월, 경남 고성 공룡나라는 눈을 들어 바라보는 곳마다 여행객의 눈으로 바라보아지게 되는 곳입니다.
오늘처럼 서늘한 날에는 신랑이 넣어 준 장작몇개에 뜨뜻한 구들이 있고, 동해처럼 툭 트인 바다가 아닌 산사이사이 스민 아기자기한 바다가 내수면처럼 느껴지는 곳에 산향기가 흘러내립니다.
토박이 청년의 말을 듣자니 지금처럼 조선소가 없던 시절에는 천지가 갯것을 잡으러 뛰는 곳이었다며 안타까워하네요.
산도,바다도,풀냄새도 가득한 곳에서 날마다 휴가를 즐기는 저처럼 꿈음님들도 마음 한켠만 비우시면 더 행복하실거라는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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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는 말이 주는 여운~
양미애
2009.07.31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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