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윤희씨?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지난주엔 좀 바빴어요.
회사일도 그렇고 십자수 알바를 했었거든요.처음으로요.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서 시간 보내는 걸
더 좋아해요.학교다닐땐 주로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요
이제는 뭐 읽는것이 귀찮아져서
책은 거의 안보고 십자수등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제가 시작만 하고
끝맺음을 잘 못한다는 거예요.
반이상 손만 대놓고 마무리 못한게 3가지나 된답니다.
십자수 가게에 갈때마다 매번 새롭고
예쁜 것들이 많아서 자꾸만 눈이 가요.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벌려만 놓고 언제 끝날지도 모른채
방치해두기 일쑤죠.
그중엔 한 3년된것도 있어요.
그래도 이번엔 돈번다는 생각에 잽싸게 했어요.
사실 예전부터 인터넷판매를 해볼까하는
생각에 한동안 십자수 와 관련된 사이트들을 둘러보기도
했었는데요 시작할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무언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에는 아직 저의 용기가 부족한가봐요.
하지만 저 하고싶은 일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참 많아요.
누가 들으면 그 나이에 뭘 하냐고 결혼이나 하라고 할테지만
이루못할 꿈이라도 마음에 담고 상상하면 참 즐겁고 행복해집니다..
참 이번 알바로 만오천원 벌어서 맛난거 사먹었습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한 일이니깐.ㅋ
정성들여 만든것이 제 손을 떠날땐 좀 아쉬웠지만
그 십자수 가게 갈때마다 그곳에 있을테니간 그생각에 마음이 뿌듯해진 주말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신청곡 올려요.꼭 들려주세요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
장혜진의 내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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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꾸물꾸물 하네요.
퍼플레인
2009.07.13
조회 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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