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테~(안녕하세요?)
제 인터넷 메신저 대화명이기도 한 '나마스테'~로 처음 인사를 드립니다.
새싹이 트기 시작한 초봄, 늦은 밤이었지만 저는 대학로 어느 한 전통 찻집에서 차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정확히, 이슬차를...^^
찻집에서 틀어놓은 라디오를 들으면서,,,한~참을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제 눈과 귀가 번뜩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터울이 많은 언니덕에 알게된 노래라,,또래 친구들은 잘 모르는,,그래서 더욱 나만의 추억이 있는 노래같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유년시절의 기행"의 멜로디와 노랫말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던거죠. 훗. 요즘 동시간대의 10~20대를 겨냥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곡이기도 한 그 노래,,,반갑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귀에익은 이문세아저씨의 노래부터...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좋은노래들이 흘러나왔습니다.
"와~여기 어디 프로그램이지..? 주파수가 어떻게 되나..?"
가까이 가 보았더니, "93.9", 그 이후부터 제 엠피쓰리 FM을 켤때마다 맨처음보이는 숫자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아침부터 매일하다시피하는 야근이 끝나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듣는 DJ허윤희님(언니?^^)의 포근한 목소리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들이 내 하루의 위로가 되고, 다음 하루의 활력소가 되고 있답니다.
이쯤에서 다시한번 나마스테~(감사합니다^^)
첫인사가 너무 길었나요?
그동안 몰래숨어 듣기만 하다가, 오늘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왜냐? 오늘하루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바삐 출근하느라, 핸드폰을 두고 나왔고, 바삐 퇴근하느라, 집열쇠를 두고나왔지 뭐에요. 업무관련해서 필요한 연락이 잘되지 않아 힘들었고, 늦은 퇴근에 지하철 네정거장이 지난후에야 열쇠를 사무실에 두고온 사실을 알아차렸다는거...
'오늘은 그런날인가보다~'하고 생각했지만,
괜히 서럽더라구요.
다행히, 꿈음의 이야기와 음악들이 위로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꿈음이 끝난지 30분이 지난 지금,
그 위로를 마음에 담고, 내일을 위해 잠자리에 들려합니다.
꿈음 가족분들, 좋은 꿈 꾸세요~ 마지막으로 한 번, 나마스테~^^
* 참, 저 노래신청해도 되나요?
재주소년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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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삶의 위로와 활력이 필요할 때,
이성진
2009.06.09
조회 6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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